○의사담당 이용원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80회 장성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을 다함께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이일현 (10시 09분)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유두석 군수님을 비롯한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지난 5월 31일 지방선거로 제5대 의회가 구성된 이후 의원님들과 함께 처음으로 맞이하는 정례회의를 계기로 활기찬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80회 정례회의는 행정사무감사와 세입？세출 결산승인 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의안을 심의, 처리하기 위하여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5대 군 의회에서는 짧은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대비하기 위해 타 시？군 비교 견학을 다녀왔으며 의원연수를 통하여 감사요령과 기법을 학습하여 의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다 해왔습니다.
5대 개원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깊이 있고 세심하게 추진될 것입니다.
그동안 추진해온 군정 전반에 관한 운영실태와 예산집행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군민을 위한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여야할 것이며 해선해야할 사항은 시정토록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더 향상되어 복지사회 구현에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짧은 기간이지만 투명하고 창의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여러분의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또한 2005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과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처리해야할 안건이 많이 있습니다.
한건 한건 모두가 군민의 복지증진과 관계되는 안건이므로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심도 있는 심사와 검토를 하여야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가 보다 알차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 개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집행부의 성실한 자료준비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끝으로 지금 우리 농촌은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파장이 농민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는 농민들의 일이라기보다는 정부의 농업보호 정책과 함께 우리 군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 나가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군민, 공직자 그리고 의원모두가 뜻을 모아 농업과 농촌을 회생시켜 잘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군민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용원
다음은 유두석 군수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장성군수 유두석
안녕하십니까?
장성군수 유두석입니다.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김상복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참석자 여러분!
2005년도 예산결산 승인안과 금년도 제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즈음하여 인사말씀을 드리게 됨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을 합니다.
민선자치시대는 주민이 주인인 시대입니다.
주민의 소중한 한표 한표를 얻은 주민의 대표로서 군 의회를 구성 하셨습니다.
군의회의 본질은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뿐만 아니라 견제와 균형이지만 건전한 관계를 갖는 민의의 전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군 의원님들과 군수가 함께하여 군민의 뜻을 최고의 실천덕목으로 생각하며 군민을 위한 행정을 수행해야 한다는 사명을 부여받은 것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군에서는 민선 4기 군정방침을 친환경 신도시 주식회사 장성 재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장성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건 주식회사 장성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혹시 소외되고 그늘진 곳은 없는지 시대에 뒤떨어진 내용은 없는지 남모를 틈새는 없는지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면서 알차고 내실 있는 실사구시의 주식회사 장성으로 재창조를 하자는 것입니다.
이제 민선 4기 출범한지 겨우 두달여가 지났습니다.
몇달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일은 작은일 대로 큰일은 큰일대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작은 것은 아름답다 하였듯이 관사를 폐지하고 사택을 사용하고 있으며 농업 군임을 감안하여 농민을 위해 친환경 농정과를 1층으로 내려 보냈으며 제봉산 등산로 개설 사업을 주민의 입장에서 가장 편리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비롯하여 우리 주변의 작은 생활행정을 하나하나 챙기면서 행정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성발전의 큰 기반이 될 선거공약 제1호인 우리 군이 국가 개발촉진 시범지구로 지정되어 건교부로부터 5년간 500억을 지원받아 지역 발전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갖춰졌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성발전을 위한 신념의 결과이며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지의 산물이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과 장성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일로써 답 하겠습니다.
자치시대에 군과 군 의회는 마차를 이끌어 가는 양수레의 비교하듯 집행부와 의회는 떼어놓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라고 할 것입니다.
지난 취임사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의회와의 관계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창조적이며 협력적인 동반자 관계를 통하여 가장 모범적인 자치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앞으로 의회와의 관계가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자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력적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또한 이번 예산결산과 추경예산안 및 사무감사에서도 군민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군 의회와 집행부가 뜻을 한데 모을 수 있다면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우리 군민의 희망인 돈버는 부자 농촌을 만들고 친환경 10만 신도시를 만드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군수를 비롯한 군 산하 모든 공직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 나갈 것입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군정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고 협조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용원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잠시 후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